 |
(News1 DB, X 갈무리) |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방탄소년단(BTS) RM이 러브버그의 습격에 깜짝 놀라며 욕설을 뱉는 듯한 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X(옛 트위터) 등 온라인상에서는 RM이 지난달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진의 팬 콘서트를 관람하는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에서 RM은 러브버그가 몸에 달라붙자 화들짝 놀라며 욕설을 내뱉는 듯한 입 모양을 보였다. RM이 인상을 찌푸리며 열심히 러브버그를 털어내자 옆에 있던 뷔는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지난 1일 밤 BTS 멤버들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RM은 해당 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RM은 "지인들이 (영상을) 많이 보내줬다"며 "찍히는 줄 몰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러브버그가 동시에 5마리 붙어있어서 털다가 (그랬다)"고 해명했다.
누리꾼들은 "러브버그는 인정이지, 5마리 붙어 있으면 누구라도 그럴 듯" "해명 안 해도 된다, 다들 이해한다" "더한 욕 해도 인정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