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츠월드 언론사 이미지

영탁·김연자, 드디어 뭉쳤다…세기의 트로트 듀엣 ‘주시고’ 22일 공개

스포츠월드
원문보기

영탁·김연자, 드디어 뭉쳤다…세기의 트로트 듀엣 ‘주시고’ 22일 공개

속보
특검, '김건희 집사' 김예성에 징역 8년 구형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가수 영탁이 약 10개월 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다.

사진= 뉴시스

사진= 뉴시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영탁이 오는 22일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Juicy Go)’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슈퍼슈퍼(Supersuper)’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특히 이번 싱글에는 원로 가수 김연자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 함께 마스터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연륜과 실력을 겸비한 선후배의 만남으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어비스컴퍼니 측은 “가창력과 존재감을 겸비한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낼 강력한 시너지가 이번 앨범에서 폭발할 것”이라며, “트로트와 대중성을 아우르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5년 영화 ‘가문의 위기’ OST에 참여하며 데뷔한 영탁은 긴 무명 시절을 거쳐 2016년 트로트로 전향했고 2018년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