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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T 2025] 스마트미디어컴퍼니, '실내 공기질 개선·정보 전달 동시에' 스마트 공공 키오스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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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T 2025] 스마트미디어컴퍼니, '실내 공기질 개선·정보 전달 동시에' 스마트 공공 키오스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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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미디어컴퍼니가 선보이는 공기정화와 정보 디스플레이를 융합한 스마트 공공 키오스크 'PURIVISION(퓨리비전)' EV25 모델.

스마트미디어컴퍼니가 선보이는 공기정화와 정보 디스플레이를 융합한 스마트 공공 키오스크 'PURIVISION(퓨리비전)' EV25 모델.


스마트미디어컴퍼니(대표 문정수)는 오는 9~1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5'에 참가해 공기정화와 정보 디스플레이를 융합한 스마트 공공 키오스크 'PURIVISION(퓨리비전)'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실내 공기질 향상과 사용자 맞춤형 정보 전달을 동시에 실현하는 융합형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PURIVISION'은 공기청정기와 디지털 정보 표시기(DID)를 결합한 복합형 스마트 키오스크로, 공공기관, 엘리베이터, 역사, 병원, 학교 등 밀폐되거나 다중 이용이 빈번한 공간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그중 EV25 모델은 삼각기둥 디자인을 채택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하단 흡입-상단 배기 구조로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실시간 정보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다. 공기정화 장치는 전기집진식 필터 방식으로 유지비용을 낮추면서도 미세먼지, 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디스플레이를 통한 방송·안내·홍보 콘텐츠 운영, 원격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관리,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과의 연동 기능이 포함돼 있어 지자체 및 공공시설의 스마트 전환 수요에 부합한다.

스마트미디어컴퍼니는 또한 약 40~50평 규모의 대형 실내공간을 정화할 수 있는 'ST55'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ST55는 30인치급 대형 디스플레이와 고성능 정화모듈을 탑재해 대기 질 개선, 비대면 민원 안내, 디지털 사보 송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스마트미디어컴퍼니가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에서 선보이는 공기정화와 정보 디스플레이를 융합한 스마트 공공 키오스크 'PURIVISION(퓨리비전)' EV25 모델.

스마트미디어컴퍼니가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에서 선보이는 공기정화와 정보 디스플레이를 융합한 스마트 공공 키오스크 'PURIVISION(퓨리비전)' EV25 모델.


스마트미디어컴퍼니는 'PURIVISION'으로 공공안전·보건 중심의 스마트시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실내 공기질 데이터를 수집·시각화하고 중앙에서 통합 제어할 수 있는 'PURIVISION 전용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도 제공해 각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맞춤형 운영환경을 지원한다.

스마트미디어컴퍼니는 'PURIVISION' 기술과 디자인 보호를 위해 국내·외 주요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공기정화장치가 내장된 디지털 정보 표시장치 구조에 대한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삼각기둥형 외관 및 실내 설치형 디스플레이 디자인으로 한국·중국·일본·유럽연합(EU)에 걸쳐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다. 또 'PURIVISION' 브랜드는 국내 상표권 등록을 통해 독자적 상업 권리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지식재산권은 PURIVISION의 기술 독립성과 시장 경쟁력을 뒷받침하며, 조달 시장 진입과 글로벌 진출의 기반이 되고 있다.


스마트미디어컴퍼니는 영상 송출 기술, 공기정화 솔루션, 실내환경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기업으로 하반기 PURIVISION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일본·중국 등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확장을 계획 중이다.

CMS 기반 서비스형 모델(SaaS), 광고 및 콘텐츠 유통 플랫폼과 연계한 수익 모델 등도 구상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실내공기 데이터 기반 AI 예측·진단 서비스로의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문정수 대표는 “공공장소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장치가 디스플레이와 공기청정기인데, 우리는 이 두 기능을 하나로 결합해 공간 혁신을 실현하고자 했다”며,“PURIVISION을 통해 쾌적한 환경과 유익한 정보가 동시에 제공되는 진정한 공공 스마트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미디어컴퍼니 로고.

스마트미디어컴퍼니 로고.


한편, 'KEET(Korea Environment & Energy Fair) 2025'는 호남권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기후환경 전시회로 광주시, 전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다.

전시 품목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열) △수질환경 △대기환경 △폐기물처리 △환경신기술 △자원순환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등이다. 신재생에너지, 기후환경 관련 최신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기업, 공공기관 구매상담회인 동반성장페어에는 대기업 80여개사, 중소기업 130여개사가 참여해 기업 간 매칭, 사례발표, 정책설명회 등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KOTRA 수출상담회는 해외 바이어 초청 1:1 비즈니스 상담으로 참가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전시장 내 '덱스터(deXter) 스튜디오'를 조성해 참가기업에 제품 사진촬영과 수출플랫폼 '바이 코리아(buy KOREA)' 상품등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한국전력공사 지원에 힘입어 한국전력공사와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한전 동반성장관'도 운영한다.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5' 포스터.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5' 포스터.

〈이 기사는 광주관광공사의 협찬을 받아 게재되었습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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