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日 AV 스타' 키라라 "주학년에 손도 안댔다"…N번째 성매매 부인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원문보기

'日 AV 스타' 키라라 "주학년에 손도 안댔다"…N번째 성매매 부인

서울맑음 / 3.8 °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일본의 AV(성인물 비디오)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가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과의 성매매 스캔들을 재차 부인했다.

아스카 키라라는 숏폼 플랫폼 틱톡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이번에는 완전히 휘말렸다”며 “어째서 성매매라는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라고 성매매 의혹을 부인했다.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은 일본 도쿄의 한 술집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의혹을 받았다. 주학년은 이 일로 더보이즈에서 퇴출되고 소속사 원헌드레드와의 전속계약도 해지됐는데, 이후 주학년이 아스카 키라라에게 화대를 주고 성매매를 했다는 충격적인 의혹도 제기됐다.

주학년은 “자리에 있었던 것 사실이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라고 결백을 호소했다. 한 시민은 주학년을 성매매 알선 등의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발했으나 강남경찰서는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아스카 키라라는 지인의 생일 파티에 갔다가 2년 만에 연락이 온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에게 술 먹으러 오라는 말을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학년이 있다는 것도 몰랐고, 주학년이 있으니까 오라는 말도 못 들었다. 어째서 왜 성매매라는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며 “(그 자리에서 주학년이) ‘옛날부터 팬이었다’ 같은 얘기를 해줬다. 세간에 알려진 얘기와 주간문춘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주학년과 3~4차례 만난 사이라는 주간문춘의 기사 내용을 전면 부인한 아스카 키라라는 “그날 진짜 처음 만났다. 제 예상엔, 예상이라고 말해도 되냐”라며 “애초에 (주학년을) 탈퇴시키고 싶었던 게 아닐까, 그게 아니라면 그렇게 빨리 탈퇴시킬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전 다른 뭔가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또 그는 “저는 일체 (주학년에게) 허그하지 않았다. 저는 손대지 않았다. 신체적 관계 같은 건 전혀 없었다”고 주학년과 성적 접촉 등은 없었다고 재차 강조하며 “그냥 술 먹는 모임으로 탈퇴당하는 게 일반적이냐. 주간문춘 기사가 나오기도 전에 잘리는 것도 말이 안 되고, 주간문춘도 놀랐다고 한다. 기사가 나오기도 전에 탈퇴당했다는 게 주간문춘도 전대미문이라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주학년은 더보이즈 탈퇴도, 전속계약 해지에도 동의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성매매를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 저는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라고 자신의 동의 없는 팀 탈퇴, 전속계약 해지는 이뤄질 수 없다고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