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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플리토가 9% 넘게 상승 마감했다. 글로벌 IT 기업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주가에 기폭제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플리토는 전일 대비 1170원(9.62%) 오른 1만3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특히 개장 직후 매수세가 몰리며 정적VI(변동성완화장치)가 발동하기도 했다.
플리토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과 약 64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기반 언어 모델의 연구 및 개발용 데이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1.40%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11월 11일까지다.
계약 상대방은 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요청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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