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수선·정비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편의를 봐 준 혐의로 입건됐던 예비역 대령 출신 해군 군무원과 현역 중령이 모두 군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국방부 검찰단은 해군 안전단장을 지냈던 A씨와 모 사령부에서 근무했던 B중령을 지난달 말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야러 해군 사업 과정 중 이미 구속된 소규모 민간업체 관계자로부터 각각 3억여 원과 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갈태웅]
국방부 검찰단은 해군 안전단장을 지냈던 A씨와 모 사령부에서 근무했던 B중령을 지난달 말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야러 해군 사업 과정 중 이미 구속된 소규모 민간업체 관계자로부터 각각 3억여 원과 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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