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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무아스 프리미엄 슬림 메탈 젤타입 자동 디스펜서' , '무아스 미니 오토매틱 멀티 플립 시계', '무아스 멀티 육각 타이머' |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아스(mooas)는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며 해외 사업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아스는 2025년 4월 기준, 해외 사업 부문에서 18.7%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아마존 재팬을 중심으로 114%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이는 북미 시장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도 무아스의 브랜드 경쟁력과 제품력이 본격적으로 안착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지표다. 현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과 채널 전략이 통해 지속해서 확장 계획이다.
또한, 대만에서는 인플루언서 공동 구매 및 쇼피(Shopee) 채널을 중심으로 '디지털 타이머' 제품군의 수요를 크게 끌어올렸다. 싱가포르에서는 무아스의 대표 제품인 '디스펜서' 및 '플립시계'가 카테고리 성장을 이끌었다.
무아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는 무아스가 전 세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성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별 전략과 제품 혁신을 통해 글로벌 성장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사는 국가별 소비 트렌드와 유통 환경을 분석해 대만, 일본,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 국가 외에도 북미 지역에서는 아마존 미국, 아마존 캐나다 등 글로벌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여러모로 확대, 글로벌 채널의 강화를 위해 2025년 호주 판매를 앞두고 있으며, 유럽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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