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안정적 추세에도 일부 먹거리 가격이 큰 폭으로 뛰어 물가 불안 요소로 지목됐습니다.
오늘(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로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4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먹거리 물가 상승률은 전체 소비자물가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수산물 물가지수는 올해 상반기 5.1% 상승했고, 축산물은 4.3% 뛰었습니다.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도 3.7%, 3.1% 각각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무 가격이 54% 뛰어 전체 품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보리쌀 42%, 오징어채 39.9%, 배추 27% 등 다른 먹거리들도 줄지어 급등했습니다.
오늘(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로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4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먹거리 물가 상승률은 전체 소비자물가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수산물 물가지수는 올해 상반기 5.1% 상승했고, 축산물은 4.3% 뛰었습니다.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도 3.7%, 3.1% 각각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무 가격이 54% 뛰어 전체 품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보리쌀 42%, 오징어채 39.9%, 배추 27% 등 다른 먹거리들도 줄지어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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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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