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홍천군, 세종시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염원 홍보

파이낸셜뉴스 김기섭
원문보기

홍천군, 세종시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염원 홍보

속보
트럼프 "젤렌스키 회담 많은 진전…한두 가지 난제 남아"
홍천군이장연합회 주관으로 각 읍면 이장협의회가 3일 세종시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홍천군 제공

홍천군이장연합회 주관으로 각 읍면 이장협의회가 3일 세종시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은 대한민국 행정중심지인 세종시에서 홍천군민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은 홍천군이장연합회 주관으로 각 읍면 이장협의회가 중심이 돼 릴레이식으로 전개됐으며 세종시 정부청사, 오송역 등 주요 지점에서 홍보 활동이 이어졌다.

김진훈 홍천군이장연합회장은 “주민을 대표하는 마을 대표이자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간절히 바라는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홍천군민의 간절함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첫 번째 홍보활동은 대한민국 행정중심지에서 홍천군민의 염원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숙원사업이 반드시 이뤄져 홍천 지역에 미래를 훤히 밝히는 등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지역 남녀노소를 불문한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만큼 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마지막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