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예방대책 추진…개인용 보냉장구 지급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남구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 근로자 보호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쿨토시와 넥쿨러 등 개인용 보냉장구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 폭염 5대 기본수칙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작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진행된 온열질환 예방교육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대 수칙과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요령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상세히 교육했다.
구는 이달 중 개인용 보냉장구를 배부하고 작업장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폭염 예보 안내와 물품 지원 등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