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대웅 헬스케어' 선보여

대웅이 7일부터 7월 10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기업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 '대웅 헬스케어'를 선보인다.

대웅 혈당 관리 솔루션 '웰다' 키트 구성과 앱 연동 화면(사진=대웅)

대웅 헬스케어는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 선마을, 웰다, 디지털 헬스케어 등으로 임직원의 신체·정신·대사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웅 헬스케어 솔루션은 기업 안전보건 관리자에게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건강친화기업·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등 각종 인증 취득을 지원한다.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는 근골격계 관리와 운동 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직원 개별 건강 목표에 맞춘 운동 계획과 실시간 피드백으로 지속적인 건강 개선을 유도한다. 강원 홍천에 위치한 디지털 디톡스 리조트 선마을은 아로마 테라피, 마음 챙김, 스트레스 관리 등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정신 건강 관리를 돕는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웰다는 식단 피드백, 일대일 코칭, 오늘의 미션, 정보 콘텐츠 등으로 임직원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대사 건강을 증진하도록 돕는다. 여기에 대웅제약 디지털헬스케어팀은 임직원이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사내 의원 또는 건강 검진센터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도 제공한다.

대웅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업 안전보건 관리자, 인사·구매 담당자 등에게 실질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웅 관계자는 “대웅 헬스케어 솔루션이 기업 안전보건 관리자 업무 효율을 높이고 건강친화기업·안전보건운영 인증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전시회 참가로 복잡해진 안전보건 관리 업무를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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