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뼈 부스러짐' 줄여…외식 대비 20% 저렴한 가격
 |
(CJ제일제당 제공) |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들깻가루를 넣어 고소하고 진한 맛을 살린 국물이 특징이다. 여기에 누룽지로 속을 채운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또한 닭을 삶는 ‘자숙 공정'에 비비고만의 HMR 기술력을 적용, 촉촉한 식감과 육즙을 살렸으며 열처리 조건을 개선해 간편식 삼계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뼈 부스러짐' 현상도 줄였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을 앞세워 이른 더위에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제품은 외식 삼계탕 평균 판매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해 보다 싼 가격에 삼계탕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초복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신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CJ더마켓에서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보양식 제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복날 맞이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외식 전문점과 같은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비비고와 함께 무더운 여름 든든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