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싹불고기 도시락 및 불고기 김밥 제품 선봬
(세븐일레븐 제공) |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세븐일레븐은 밥과 반찬의 양을 비슷한 가격대 일반 도시락 대비 20% 이상 증량한 '한도초과' 간편식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체 설문 조사한 결과 '풍족한 포만감', '가성비 실속형' 등이 간편식의 주요 구매 포인트로 나타난 데 따른 결과다.
세븐일레븐은 첫 번째 상품으로 '한도초과 기사식당바싹불고기 도시락'을 선보인다. 백미밥에 바싹불고기와 김치제육볶음을 메인 반찬으로 삼았고, 여기에 두부튀김·계란구이·어묵볶음·호박볶음을 서브 반찬으로 구성했다.
도시락 용기는 일반 도시락 대비 25% 사이즈를 키웠으며, 시각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상품 라벨의 크기를 최소화해 모든 반찬이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 지름 5cm 가량으로 풍성한 재료와 중량을 늘린 '한도초과 숯불향가득불고기김밥'도 선보였다. 김밥 전문점 수준의 품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한도초과 간편식 2종 구매 시 탐스제로파인애플(캔)을 증정하며, 월 말까지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농협카드 결제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런치플레이션 상황 속 점심값 부담 없이 든든하게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개발했다"며 "가성비 있게 만나볼 수 있도록 실속 있는 간편식 라인업 강화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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