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 진행
내년까지 방산 SW 인재 150여명 양성 목표
내년까지 방산 SW 인재 150여명 양성 목표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열린 ‘LIG넥스원 더쎈(The SSEN) 임베디드SW 스쿨 1기’ 수료식에서 LIG넥스원 관계자 등과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IG넥스원은 지난달 30일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 진행한 ‘LIG넥스원 더 쎈(The SSEN)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스쿨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팀 프로젝트 발표, 수료증 전달, 최우수팀 시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더 쎈 임베디드SW 스쿨은 방산 임베디드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6개월간 LIG넥스원 임직원과 인증 강사의 지도 아래 실제 현업에서 사용하는 인프라를 숙달하는 현장 특화형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본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24명에게는 특별 채용 전형 혜택이 주어진다. 이달 중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입사 절차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현재 스쿨 2기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LIG넥스원은 내년까지 방산분야 임베디드SW에 특화된 150여명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K-방산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