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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우리은행 부당대출' 추가 포착…손태승 처남 송치

연합뉴스TV 최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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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우리은행 부당대출' 추가 포착…손태승 처남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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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의 부당 대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추가 혐의점을 확인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 씨 등을 송치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21년부터 1년간 서울 관악구 상가주택을 담보로 4차례에 걸쳐 47억원을 대출받는 과정에서 매매가를 부풀린 가짜 계약서를 제출해 대출 심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씨 등은 또 다른 부당대출 혐의로 이미 기소돼 재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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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