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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투컷 “경비원 무차별 폭행 막았는데…뉴스에 모자이크 처리” (‘라디오스타’)

스타투데이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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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투컷 “경비원 무차별 폭행 막았는데…뉴스에 모자이크 처리”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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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그룹 에픽하이 투컷이 경비원 무차별 폭행을 막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타블로, 임우일, 투컷, 김원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투컷은 경비원 무차별 폭행을 막고 용감한 시민이 된 것에 대해 “내가 사는 아파트 경비원이 배달원한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하고 있었다. 집에 들어가는 길에 그걸 보고 ‘나라도 도와야겠다’라고 생각해서 말리고 경찰에 신고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사건이 일단락됐는데 뉴스에 나오더라. 그런데 웃긴 게 누가 봐도 내 얼굴인데 모자이크돼서 나왔다. 입주민으로 나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블로는 “솔직히 멋있기도 하고 운도 타고난 것 같다. 살면서 처음으로 좋은 일을 했는데 바로 뉴스에 나오는 걸 보고 ‘얘는 연예인 할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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