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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엔터사 대표 됐다...'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스틸 공개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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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엔터사 대표 됐다...'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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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

배우 유준상


(MHN 권나현 인턴기자) 배우 유준상이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분한다.

오는 8월 2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를 해본 적 없던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여행을 의뢰받아, 여행을 대신해 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 강여름 역 공승연, 공대 출신의 영화감독 지망생 이연석 역 김재영에 이어 엔터테인먼트 대표 오상식 역을 맡은 유준상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오상식(유준상)은 과거 복서-매니저-엔터테인먼트 대표까지 굴곡진 인생역정을 겪어온 캐릭터로, 업계의 냉혹한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버틴 내공과 연륜이 드러난다.


또 다른 스틸에는 손가락을 치켜들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상식의 모습으로, 오구라는 이름 아래 마음 고운 아티스트가 모여 언젠가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영화와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꿈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모두가 비웃는 꿈이라도 꿈을 위해 지치지 않는 상식의 낙천적이면서도 열정적인 면모를 볼 수 있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상식의 모습은 언뜻 평범하지만 묘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에는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드러난다. 의사 가문의 막내 아들이자 반전 과거를 가진 그의 복잡한 서사가 기대감을 더한다.


이에 제작진은 "유준상은 캐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오상식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완성했다"라며 "겉으로는 짠내 나는 현실에 직면했지만, 그 누구보다 따뜻한 인간미와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오상식의 반전 매력을 완벽하게 그려낼 유준상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오는 8월 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MHN DB, 빅오션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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