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내각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띤 일본 참의원 선거가 내일(3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전에 돌입합니다.
참의원 정원은 248명으로, 3년마다 의원 절반을 선출하는 데, 이번 선거에는 결원 1명이 포함돼 125명이 선출됩니다.
투표일은 오는 20일로, 여당이 자민당과 공명당은 이번 선거에서 50명을 당선시켜 과반 의석을 유지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습니다.
자민당과 공명당은 지난해 중의원 선거에서 크게 패해 여소야대로 전락한 상황에서 참의원 선거에서도 과반을 지키지 못하면 이시바 내각 사퇴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유재명 기자]
참의원 정원은 248명으로, 3년마다 의원 절반을 선출하는 데, 이번 선거에는 결원 1명이 포함돼 125명이 선출됩니다.
투표일은 오는 20일로, 여당이 자민당과 공명당은 이번 선거에서 50명을 당선시켜 과반 의석을 유지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습니다.
자민당과 공명당은 지난해 중의원 선거에서 크게 패해 여소야대로 전락한 상황에서 참의원 선거에서도 과반을 지키지 못하면 이시바 내각 사퇴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유재명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