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은 오늘(2일) 오후 3시 26분쯤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해역에서 진도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일부 섬에서는 선반 위 책 등이 떨어지는 진도 5약의 진동을 느꼈다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도카라 열도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늘까지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877회 발생하면서 주민들 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카라 열도는 필리핀판이 유라시아판 아래로 파고 드는 경계부로, 2021년 12월과 2023년 9월에도 각각 300회가 넘는 소규모 지진이 연이어 일어난 바 있습니다.
[유재명 기자]
이번 지진으로 일부 섬에서는 선반 위 책 등이 떨어지는 진도 5약의 진동을 느꼈다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도카라 열도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늘까지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877회 발생하면서 주민들 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카라 열도는 필리핀판이 유라시아판 아래로 파고 드는 경계부로, 2021년 12월과 2023년 9월에도 각각 300회가 넘는 소규모 지진이 연이어 일어난 바 있습니다.
[유재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