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배우 이서이가 향년 43세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서이 매니저 송서빈씨는 지난 1일 고인의 SNS에 "찬란하고 아름답고 예쁘고 착한 언니가 2025년 6월 20일 하늘나라의 별이 되어 이렇게 남긴다"고 부고를 전했다.
송씨는 "고인의 부고에 다들 놀라시고 상심이 크실테지만 언니가 좋은 곳으로 예쁜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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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이서이 [사진=이서이 인스타그램] |
이서이 매니저 송서빈씨는 지난 1일 고인의 SNS에 "찬란하고 아름답고 예쁘고 착한 언니가 2025년 6월 20일 하늘나라의 별이 되어 이렇게 남긴다"고 부고를 전했다.
송씨는 "고인의 부고에 다들 놀라시고 상심이 크실테지만 언니가 좋은 곳으로 예쁜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서이의 SNS에는 추모를 위해 누리꾼들이 방문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고통 없는 곳에서 영면하시길"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하늘에서도 늘 행복하세요" 등의 추모 글이 달렸다.
"항상 최선과 진심으로 인생을 채워갔던 친구였다" "몇 번 못 뵌 짧은 인연이었지만 항상 밝은분이셨다" "꽃이 이쁘다며 웃는 나에게 꽃다발을 선물해줬던 언니" 등 지인들도 고인을 추모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1982년생인 이서이는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구암 허준'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과 영화 '더 킹' '마담 뺑덕' '킬링 로맨스' '하이재킹'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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