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SNS |
(MHN 박정후 인턴기자) 가수 최예나가 10개월 만에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2일 소속사 에이치엔에스 엔터테인먼트는 "최예나가 오는 29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블루밍 윙스)'를 발매하며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예나는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 흰색 직사각형이 빠르게 회전하며 크로우 카드 형상으로 변하는 장면은 동심을 자극하는 장난감 같은 비주얼로 완성됐으며, 최예나 특유의 키치한 감성을 녹여냈다. 이어 'YENA'와 함께 '2025.07.29'이라는 컴백 날짜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최예나는 지난해 9월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를 통해 독창적인 음악 색깔을 드러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사랑스러운 콘셉트로 MZ세대의 공감을 얻었고, 음원 차트 역주행 성과도 기록했었다.
2022년 솔로 데뷔 이후 'SMILEY (Feat. BIBI)', 'SMARTPHONE', 'Good Morning' 등을 통해 밝고 경쾌한 음악을 선보여온 최예나는 매 앨범마다 자신만의 장르를 구축해왔다. 이번 컴백 역시 예나만의 색다른 키치함과 진정성이 담긴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KBS 2TV 드라마 '빌런의 나라'를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했고, 예능과 웹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졌다. 광고 모델 활동도 이어가며 대중성과 영향력을 동시에 확장하고 있다.
최예나는 이번 'Blooming Wings'를 통해 음악 세계의 새로운 장을 열고 또 한 번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사진=HNS HQ, 최예나 인스타그램,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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