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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동남아 취재망 구축… 생생한 현지 뉴스 전달합니다 [‘fn 동남아본부’ 베트남 인가]

파이낸셜뉴스 김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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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동남아 취재망 구축… 생생한 현지 뉴스 전달합니다 [‘fn 동남아본부’ 베트남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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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차이나’ 주목받는 동남아
세계 최대 공급망·수요처 눈도장
김관웅 본부장·김준석 특파원 파견
베트남·인도·인니에 현지인 통신원
폭넓은 네트워크 기반 콘텐츠 발굴
韓기업 활약상까지 발 빠르게 소개



【파이낸셜뉴스 하노이(베트남)=김준석 특파원】 올해로 창간 25주년을 맞은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가 동남아·인도 지역 뉴스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동남아본부는 단순히 국가·도시 단위로 운영되는 기존의 특파원 체제와 달리 인도·태평양 전 지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취재망을 구축한 게 특징이다. 국내 언론으로 최대 규모다.

파이낸셜뉴스 동남아본부는 이번 대표사무소 설립 인가를 계기로 신냉전시대 세계 최대 공급망이자 수요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제 변화와 국내 기업들의 활동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보도하며 '기업과 함께 성장'을 내세운 파이낸셜뉴스 사시를 직접 구현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동남아본부는 베트남 하노이를 거점으로 △인도(뉴델리)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지역에서 현지 통신원을 채용하고 본격적인 취재망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 얻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깊은 이해도를 반영해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고품질의 콘텐츠를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매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주 2회 '여기는 동남아' 지면을 통해 독자 여러분에게 현지 정보에 대한 생생한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3人 현지인 통신원…깊이·속도 다잡아
파이낸셜뉴스 동남아본부는 김관웅 부국장이 본부장을, 김준석 기자가 초대 특파원으로 파견됐다. 김관웅 본부장은 30년 경력의 베테랑 기자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으며 특히 부동산전문기자로 이름이 높았다. 김준석 기자는 지난 2021년 입사해 3년 동안 삼성전자를 비롯한 산업 분야를 취재해왔다.

동남아본부 사무실은 하노이 랜드마크 중 하나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 언론사가 현지에서 한국인 통신원을 채용한 것과 달리 파이낸셜뉴스 동남아본부는 현지인 통신원 체제를 확립, 좀 더 현지 이해도를 높여 심도 깊은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통신원은 각국 최고 대학 출신 졸업자와 한국어능력시험(TOPIK) 최고등급 등을 갖춘 '지한파'로 구성됐다.

미중 간 전방위 패권 경쟁으로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른 베트남은 부튀띠엔 통신원이 '베트남 국민기업'으로 떠오른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롯데 등 대기업과 중소·중견 기업들의 활약상을 생생히 전달한다.

세계 4위 인구대국이자 자원대국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치트라 클라우디아 살사빌라 통신원이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주변국까지 취재망을 확대해 심층 뉴스를 전달한다. '특별전략적동반자관계'인 인도네시아는 현대자동차·LG 등 제조 대기업은 물론 국내은행 등 금융사들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인구대국'을 넘어 '메이드 인 인디아'를 외치는 인도에서는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이 세계 최대 제조·소비·연구개발(R&D) 국가로 인도의 발전상과 성장을 현지에서 생생히 전달한다. 파이낸셜뉴스 동남아취재본부는 현재 3인의 현지 통신원을 넘어 향후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까지 확장해 동남아시아 전반의 취재망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전문가 협업으로 고품질 콘텐츠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남아취재본부는 사건·재난 중심의 단발성 기사에서 벗어나 '포스트 차이나' 시대 신흥지역으로 떠오른 동남아·인도 지역의 주요 변화는 물론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른 인도·동남아 지역의 부동산, 증시 등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장 스토리를 쓰고 있는 기업인과 한류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활약상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남아·서남아 관련 정치·금융·법률·산업·문화 방면 현지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정기적·비정기적으로 심도 있고 통찰력을 갖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파이낸셜뉴스 동남아본부는 별도의 지면 외에도 향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독자와의 접점도 넓힐 계획이다. 아울러 '한달 살기'와 은퇴이민의 주요 대상국으로 꼽히는 동남아 지역에 대한 다양한 연성 콘텐츠들도 향후 제공할 예정이다. rejune1112@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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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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