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안 좋은 소문 내서"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긴급 체포

노컷뉴스 충북CBS 임성민 기자
원문보기

"안 좋은 소문 내서"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긴급 체포

속보
트럼프 "베네수엘라 정권, 해외 테러 조직 지정"


평소 자신에 대해 좋지 않은 소문을 내고 다녔다는 이유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2일 A(30대)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낮 12시 30분쯤 충주시 상서동 한 상가 의류매장에서 매장 주인 B(40대)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다리 등을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뒤 달아난 A씨는 2시간 45분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