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지 기자]
(문화뉴스 최연지 기자) 농협중앙회는 사단법인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농협대학교에서 한국과 베트남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국 사회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한'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한국과 베트남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혼인 기간, 자녀 수, 한국어 교육 이수 여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 및 농업·농촌 가치 이해, 부모 대상 심리 상담(개별·집단), 자녀를 위한 디지털 코딩 교육으로 가족 간 소통 능력을 높이고 자녀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사단법인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농협대학교에서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교육을 실시한다. / 사진제공=농협 |
(문화뉴스 최연지 기자) 농협중앙회는 사단법인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농협대학교에서 한국과 베트남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국 사회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한'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한국과 베트남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혼인 기간, 자녀 수, 한국어 교육 이수 여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 및 농업·농촌 가치 이해, 부모 대상 심리 상담(개별·집단), 자녀를 위한 디지털 코딩 교육으로 가족 간 소통 능력을 높이고 자녀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사단법인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농협대학교에서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교육을 실시한다. / 사진제공=농협 |
사단법인 김동환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한국 사회에 쉽게 정착하고, 자녀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는 이번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2기 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사)대한영양사협회와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뉴스 / 최연지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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