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지난 1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선공개곡 'HOT SAUC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여름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곡은 여름의 생동감을 담은 밝고 청량한 무드로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1992년 발표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곡 '난 알아요' 뮤직비디오 세트를 오마주해 주목을 받았다. 'HOT SAUCE' 로고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1집 앨범 커버에 사용된 서체를 차용했으며, 가사들이 화면 위에 흩뿌려지는 방식으로 배치돼 유쾌한 에너지를 배가시켰다.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지난 1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선공개곡 ‘HOT SAUC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여름 활동에 돌입했다.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지난 1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선공개곡 'HOT SAUC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여름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곡은 여름의 생동감을 담은 밝고 청량한 무드로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1992년 발표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곡 '난 알아요' 뮤직비디오 세트를 오마주해 주목을 받았다. 'HOT SAUCE' 로고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1집 앨범 커버에 사용된 서체를 차용했으며, 가사들이 화면 위에 흩뿌려지는 방식으로 배치돼 유쾌한 에너지를 배가시켰다.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지난 1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선공개곡 ‘HOT SAUC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여름 활동에 돌입했다.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중장년층 음악 팬들 사이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레트로 힙합 감성을 베이비몬스터가 자연스럽게 소화했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멤버들은 과감한 컬러의 루즈핏 스타일과 볼드한 레터링이 인상적인 착장으로 여름 특유의 시원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HOT SAUCE' 발매를 기점으로 음악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 오는 9월에는 두 번째 선공개곡을, 10월에는 미니앨범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또한 8월에는 일본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무대에 오르며, 토론토, 로즈먼트, 애틀랜타, 포트워스, 오클랜드, 시애틀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두 번째 미주 투어를 펼쳐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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