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기베개' 지오필로우, 애터미 아자몰 공식 입점으로 글로벌 유통망 공략

[이유주 기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지오필로우(GIO Pillow)가 글로벌 종합 쇼핑 플랫폼 애터미 아자몰(AZA Mall)에 공식 입점했다. ⓒ지오필로우

프리미엄 유아 베개 브랜드 지오필로우(GIO Pillow)가 글로벌 종합 쇼핑 플랫폼 애터미 아자몰(AZA Mall)에 공식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입점을 통해 지오필로우는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애터미 아자몰의 여성 중심 고객 기반이 지오필로우의 주요 타깃층과 정확히 일치하면서, 양측 간의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아자몰은 생활, 육아, 건강, 리빙을 중심으로 한 상품군을 주로 취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구매 고객의 대다수가 여성, 특히 30~40대 가정 중심 소비자층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지오필로우가 타깃으로 삼고 있는 육아맘 소비자군과 거의 완벽히 맞물린다.

애터미 아자몰은 '소비가 소득이 되는 쇼핑몰’을 콘셉트로 운영되는 플랫폼으로, 제품 구매 시 PV(Point Value)가 적립되며, 이를 기반으로 수익 보상 체계와 연계되는 독자적인 커머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국내는 물론 글로벌 회원 대상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군을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지오필로우는 이번 입점을 통해 기존 온라인 쇼핑몰 중심의 유통에서 벗어나, 보상형 플랫폼 기반의 판매 채널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지오필로우 브랜드를 경험하고, 구매와 동시에 경제적 혜택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오필로우는 신생아 및 유아의 체온 조절과 두상 관리에 특화된 프리미엄 베개로, 제품 전체에 Air Mesh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통기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세탁과 관리가 용이해 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국내 주요 육아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오필로우 관계자는 "애터미 아자몰은 국내외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입점을 통해 지오필로우의 우수성을 더 많은 부모님들에게 알리고, 유아 수면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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