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호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인공지능(AI) 스포츠 중계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강릉시체육회 강릉교육지원청과 'AI 스포츠 중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강릉시체육회 ▲강릉교육지원청과 'AI 스포츠 중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KT스카이라이프 제공 |
KT스카이라이프가 인공지능(AI) 스포츠 중계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강릉시체육회 강릉교육지원청과 'AI 스포츠 중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강릉시 아마추어 스포츠 현장에 AI 스포츠 중계 설루션을 도입한다. 강릉시 초중고등학교와 체육 시설에 AI 스포츠 중계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24년 호각을 통해 AI 스포츠 중계 사업에 진출했다. AI 카메라로 경기 영상을 촬영하고 송출한다. 온라인콘텐츠서비스(OTT) 호각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난 4월에는 대한체육회와 MOU를 맺고 생활 스포츠 중계 등을 하고 있다.
이석호 KT스카이라이프 수도권고객본부장은 "강릉시 생활 체육에 AI 기술을 적용해 강릉 시민이 직접 AI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AI 스포츠 중계 설루션을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국민 체감형 AI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저작권자 Copyright ⓒ 테크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