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2% 가까이 하락하며 10만5000달러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지만, 시장의 투자 심리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8550달러에서 10만5560달러로 떨어진 가운데 전날보다 1포인트 하락한 63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탐욕' 단계에 머물렀다.
앞서 비트코인이 5월 22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11만1970달러를 다시 돌파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단기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은 관망세로 돌아섰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단 크립토 트레이즈(Daan Crypto Trades)는 "3분기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시기"라며 "여름철 거래량 감소와 유동성 부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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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2% 가까이 하락하며 10만5000달러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지만, 시장의 투자 심리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8550달러에서 10만5560달러로 떨어진 가운데 전날보다 1포인트 하락한 63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탐욕' 단계에 머물렀다.
앞서 비트코인이 5월 22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11만1970달러를 다시 돌파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단기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은 관망세로 돌아섰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단 크립토 트레이즈(Daan Crypto Trades)는 "3분기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시기"라며 "여름철 거래량 감소와 유동성 부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코인글래스(Coinglass)에 의하면 2013년 이후 비트코인의 3분기 평균 상승률은 5.47%에 불과하며, 올해도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9월 30일 가격은 11만1000달러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비트코인은 10만8383달러까지 상승하며 31%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이는 2014년 이후 평균 27% 상승률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하지만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지배력은 현재 65.5%로 연초 대비 13% 상승했으며,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도 '비트코인 시즌' 단계에 접어들었다. 크립토퀀트의 수석 연구원 훌리오 모레노(Julio Moreno)는 "비트코인 불 스코어가 50으로 하락하며 중립 영역에 진입했다"며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60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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