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문화뉴스 언론사 이미지

대우건설, 아파트 단지 내 'AI 미디어 파고라' 도입

문화뉴스
원문보기

대우건설, 아파트 단지 내 'AI 미디어 파고라' 도입

속보
충북 보은 김치제조 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최연지 기자]

(문화뉴스 최연지 기자) AI 미디어 파고라는 인공지능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이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시간과 날씨, 계절 등 환경적 요소에 따라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AI 솔루션 기업 '플랜바이테크놀로지스', 'H3ECO'와 협업해 기술과 예술, 디자인이 융합된 입체적 공간을 통해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아트 파고라를 구현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에서 최초로 AI 미디어 파고라를 적용하며 이후 시화 MTV 푸르지오 디오션, 탑석 푸르지오 파크7 등 주요 현장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사진 = 대우건설 국문  CI 이미지

사진 = 대우건설 국문  CI 이미지


대우건설 관계자는 "AI 미디어 파고라는 삶과 밀접한 예술 경험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 품질을 향상시키고 현대적이며 고급스러운 휴식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인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바탕으로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한국AI크리에이터협회와 함께 리뉴얼된 써밋의 AI 영상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공모전에서 선정된 콘텐츠는 향후 다양한 AI 미디어 시설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 지점을 확대하고 주거 공간 내 미디어 아트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정원주 회장이 6월 28일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예방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6월 28일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예방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정원주 회장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국가최고지도자, 대통령, 각 부처 부총리 등 주요 고위급 인사를 예방하고 현지 사업 확대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뉴스 / 최연지 기자 new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