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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1일 오전 대전 동구 코레일 본사에서 열린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조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1.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 승리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대규모 포상을 추진한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규에 따라 대선 승리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당대표 1급 포상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포상 인원은 중앙당과 시·도당, 지역위원회 소속 인사들을 모두 포함해 8600명 규모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과거에도 큰 선거가 있을 때마다 포상이 있었지만, 이번엔 이전과 다르게 그 규모가 크다. 지금까지 없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황 대변인은 국회 의사일정과 관련해서는 "내일(3일) 본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과 상법 개정안 등 주요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일정에 따라 3일 또는 4일에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민주당이 추진 중인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 △감사위원 선출 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의결권 3% 제한(3%룰) △대규모 상장회사의 집중투표제 강화 △전자주주총회 도입 △사외이사를 독립이사로 전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상법 개정안을 논의 중인 가운데, 민주당은 합의 처리를 하기 위해 재계와 국민의힘에서 강하게 우려하는 3%룰 등을 제외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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