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이앤씨앤홀딩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하이엔드 시니어타운 ‘루네아’의 F&B(Food & Beverage) 운영사로 글로벌식음기업을 우선협력사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식음기업은 자사가 운영하는 개인별 맞춤식단을 활용하여 루네아 입주민들에게 최적화된 개별 맞춤형 건강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루네아의 첨단 AI 헬스케어 시스템을 활용한 입주민 전용 앱의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과 개인별 맞춤식단 프로그램이 연동되어, AI가 입주민의 실시간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여 더욱 정교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 식단과 운동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식음기업의 개인별 맞춤식단 프로그램은 과학적 데이터 분석과 영양 전문가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 식습관, 기호를 상세히 파악하여 영양 균형을 갖춘 건강식부터 저속노화 식단, 저콜레스트롤 식단, 당뇨케어 식단, 신장케어 식단 등 특별한 요구에 맞춘 식단까지 다양하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맞춤식 서비스이다.
루네아의 AI 헬스케어 시스템과의 융합으로 루네아 입주민들은 검진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이 양호한 저위험군, 만성질환이 있는 중위험군, 건강이 우려되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더욱 세밀한 개인 맞춤형 케어를 받는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성이앤씨앤홀딩스 관계자는 “개인별 맞춤식단 프로그램과 루네아의 AI 헬스케어 시스템이 연동된 혁신적인 서비스가 시니어 주거시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고 양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루네아 시니어타운은 프리미엄 서비스와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 호텔형 하이엔드 시니어 주거시설로, AI를 활용한 건강 예방 관리에서부터 AI 기반의 개별 맞춤형 식단까지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시니어들에 건강한 생활습관과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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