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의 주인공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새 영화 개봉과 배우들의 내한을 축하하는 자리에 깜짝 손님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야구팀 NC다이노스의 마스코트 '단디'와 '쎄리'부터 뽀로로의 친구 '크롱', 용인시 마스코트 '조아용'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철용이'까지, 한국의 공룡 마스코트들이 잔뜩 모였습니다.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들만큼이나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오늘 극장에서 개봉하는 쥬라기 시리즈의 새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섭니다.
배우 스칼렛 요한슨은 다시 한국을 찾아 너무 신난다는 소감도 전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배우 : 오늘 아침에 시간이 더 있었어야 해요. 화장품을 엄청나게 많이 샀거든요. 그걸 제일 먼저 해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아침에는 김치를 7가지나 먹었고요.]
1993년 '쥬라기 공원'으로 시작한 시리즈가 '쥬라기 월드'로 이어졌고, 이번에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주인공으로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영화는 오늘(2일) 개봉합니다.
[화면출처 치지직·유니버설 픽쳐스]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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