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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성인 되면 부르고 싶었다"…작정한 무대 [RE:TV]

뉴스1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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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성인 되면 부르고 싶었다"…작정한 무대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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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1일 방송



MBN '한일톱텐쇼' 캡처

MBN '한일톱텐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유진이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서는 가수 전유진이 무대에 올라 선배 장윤정의 '원 나이트 온리(One Night Only)'를 선곡해 주목받았다.

그가 노래를 부르기 전 "성인이 되면 디바 같은 곡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오늘이 그날이다"라고 알려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전유진이 시작부터 섬세한 감정 표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섹시한 댄스까지 소화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N '한일톱텐쇼' 캡처

MBN '한일톱텐쇼' 캡처


그야말로 작정한 무대를 본 출연진이 "오늘 왜 이러냐?"라며 놀라워했고, MC 대성은 "이제 유진 양 다 컸다"라고 하는 등 극찬이 이어졌다. 전유진은 이번 경연곡으로 다른 팀 환희, 하이량을 꺾고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전유진은 섹시한 무대와 180도 다른 귀여운 매력도 과시했다. 대성이 "더위를 이기는 특별한 방법이 있나?"라고 묻자, "더위를 많이 타서 밖에 잘 안 나가는데, 아이스크림은 꼭 먹는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때는 하루에 막 5개씩 먹었다. 이제는 3개? 배가 아프다"라며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줬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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