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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허송연 결혼 소식에…6년 전 전현무와 열애설 '재조명'

머니투데이 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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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허송연 결혼 소식에…6년 전 전현무와 열애설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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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적재가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친언니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의 열애설이 재조명 됐다. /사진=어비스컴퍼니, 티엔엔터테인먼트, 머니투데이 DB

가수 적재가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친언니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의 열애설이 재조명 됐다. /사진=어비스컴퍼니, 티엔엔터테인먼트, 머니투데이 DB


가수 적재(36·본명 정재원)가 그룹 카라 허영지의 친언니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33)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허송연과 전현무의 열애설이 재조명됐다.

적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적재는 예비신부 허송연에 대해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적재와 허송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6년 전 불거진 허송연과 전현무의 열애설이 재조명됐다.

앞서 2019년 전현무와 허송연은 두 사람이 함께 참석했던 회식 사진이 유포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허송연은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몇 년 전 찍은 단체 사진으로 열애설이 났다. '헛소문을 누가 믿을까' 싶어 대응하지 않았지만, 가짜뉴스 때문에 마음고생했다"고 해명했다. 전현무 측도 "친한 동생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가수 적재가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친언니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의 열애설이 재조명 됐다. /사진=MBN '전현무계획' 방송 화면

가수 적재가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친언니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의 열애설이 재조명 됐다. /사진=MBN '전현무계획' 방송 화면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은 허송연이 동생 허영지와 함께 지난 5월 1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 출연해 MC 전현무, 곽튜브와 만나면서 다시 언급됐다.


곽튜브가 과거 전현무와 허송연의 열애설을 언급했고, 허영지는 "둘의 스캔들 사진에 내가 모자이크됐다"며 억울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얘(허송연)랑 같이 찍힌 사진이 올라왔는데, 10명이 회식한 거에 둘만 빼고 다 모자이크하고 올린 것"이라고 당시 스캔들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이어 "지금으로 치면 '전현무계획'에서 갔던 맛집에 내가 지인들과 간 것"이라며 "허영지를 모자이크했다는 건 정말"이라며 황당해했다.


그러자 허송연은 동생 허영지에게 "너인 줄 몰랐던 거 아니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그럴 수 있다. 그게 더 가슴 아프다"라며 허영지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허송연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허영지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허송연은 허영지와 함께 유튜브 채널 '허자매'를 운영하고 있다. 허송연은 동생 허영지의 소개로 전현무를 만나 진로 상담을 받게 됐고, 이후 그의 도움으로 아나운서 꿈을 이루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허송연의 예비신랑 적재는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다가 2014년 가수로 데뷔해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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