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캠프에 침투한 이란 해커 집단이 "트럼프 측근들의 이메일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로버트'라는 가명을 쓰는 해커 집단이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인 린지 할리건 등의 계정으로부터 약 100기가바이트(GB) 분량의 이메일을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이메일의 내용들을 돈을 받고 팔 수 있다는 가능성을 드러냈지만, 자세한 내용과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고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이란 #해킹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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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로버트'라는 가명을 쓰는 해커 집단이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인 린지 할리건 등의 계정으로부터 약 100기가바이트(GB) 분량의 이메일을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이메일의 내용들을 돈을 받고 팔 수 있다는 가능성을 드러냈지만, 자세한 내용과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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