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5월의 파리"라며 파리에서의 사진을 게재한 것에 이어 "까죽커플"이라며 남편 고우림과의 행복한 한 때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인가 하면 커플룩으로 맞춰 입은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앞서 고우림은 한 방송을 통해 전역 이후 파리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속 김연아는 편안한 차림으로 관광을 하거나, 드레스업한 모습으로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곁들인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김연아와 결혼 후 1년 6개월 간 군대를 다녀왔던 고우림은 "제가 자리를 비웠다보니 와이프랑 함께 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여행을 다녀왔다. 9박10일 정도로 파리를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또 고우림은 "제가 처음으로 묵었던 호텔에 지점장이 처음엔 시크하게 저희를 바라보시다가 나가는 날 웃으면서 '올림픽 챔피언, 당신의 성공한 인생을 너무 축하드린다'라고 하더라. 와이프 부심이 뿜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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