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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빌보드 백스테이지 유출 사고? 몰카인 줄…아찔했다"('살롱드립')

스포티비뉴스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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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빌보드 백스테이지 유출 사고? 몰카인 줄…아찔했다"('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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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빌보드 백스테이지 사담이 유출된 것을 언급했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의 '윈터가 들려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무서운 이야기... | EP. 97 윈터'에는 윈터가 출연했다.

이날 MC 장도연은 "윈터 목소리로 영원히 박제된 영상이 있다. 빌보드 시상식 백스테이지에서 '위플래쉬'를 흥얼거리고 사담을 나눈 내용이 공개됐는데 어떻게 된 일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윈터는 "대기실이었고 헤어, 메이크업하면서 너무 오래 앉아있다 보니까 목이 좀 잠겼다. 목을 풀겸 또 스프레이 위에 고데기를 하면 고기 굽는 냄새가 나기도 해서 '어디서 맛있는 냄새 나는데요?'라고 말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갑자기 카리나 언니가 '너 목소리 나갔다는데?'하고 말하길래 앞 뒷말이 없다 보니까 목소리가 쉬었다는 얘긴 줄 알고 '나 쉬었어? 안 나갔는데?'라고 답했다. 그런데 팬분들이 '민정이 목소리 아니야'라면서 올린 영상을 매니저가 보여줬는데 진짜 충격받았다. '세상이 나를 몰래카메라 하는 건가? 이게 무슨 일이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별별 생각을 다 했을 것 아니냐"고 물었고, 윈터는 "'내가 혹시 이상한 말을 했나? 뭐 했지? 싶었다. 생각보다 길게 들어갔더라. 진짜 아찔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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