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 개소

머니투데이 경기=노진균기자
원문보기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 개소

속보
코레일·철도노조 합의 임박…"오늘 총파업 유보"
구래역사2층에 여권민원실 조성, 신도시 및 북부읍면 지역민 이용 편익 증대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여권민원실 개소식을 마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여권민원실 개소식을 마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가 신도시 및 북부 읍면 지역민들이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여권민원실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여권업무만 단일로 처리하는 여권민원실을 개소한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시는 이번 개소로 한강신도시 및 북부 읍면 시민들이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여권업무를 해결할 수 있게 돼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2층(김포한강7로 87)에서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 현판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김병수 시장은 "이번 개소로 그동안 본청에 집중됐던 여권민원이 분산되고 한강신도시 및 북부 읍·면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여권업무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김포시는 시민 편익을 최우선 목표로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장애인을 위한 창구 포함 총 4개의 접수 및 교부 창구가 마련돼 있다.

경기=노진균 기자 njk6246@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