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서 인턴기자]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인턴기자] 닌텐도 스위치2를 구매했다면, 화면 보호 필름은 마이크로SD 익스프레스 카드(microSD Express) 및 보호 케이스 구매와 함께 필수적으로 사용자가 구매해야 하는 제품 중 하나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닌텐도 스위치2 보호 필름을 직접 사용 후 몇 가지 제품을 소개했다.
화면 보호 필름을 제대로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직접 부착 과정을 거쳐야만 하며, 소개되는 모든 보호 필름은 패키징에 한 개 이상 구성되어 있어 사용 도중 파손되는 경우에도 대비가 가능하다. 패키지에 포함돼 있는 보호 필름의 개수, 그리고 설치 가이드 도구 포함 여부도 더 버지를 통해 함께 알아봤다.
닌텐도 스위치2 [사진: 닌텐도]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인턴기자] 닌텐도 스위치2를 구매했다면, 화면 보호 필름은 마이크로SD 익스프레스 카드(microSD Express) 및 보호 케이스 구매와 함께 필수적으로 사용자가 구매해야 하는 제품 중 하나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닌텐도 스위치2 보호 필름을 직접 사용 후 몇 가지 제품을 소개했다.
화면 보호 필름을 제대로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직접 부착 과정을 거쳐야만 하며, 소개되는 모든 보호 필름은 패키징에 한 개 이상 구성되어 있어 사용 도중 파손되는 경우에도 대비가 가능하다. 패키지에 포함돼 있는 보호 필름의 개수, 그리고 설치 가이드 도구 포함 여부도 더 버지를 통해 함께 알아봤다.
앰필름의 원터치 패키지 [사진: 아마존] |
우선, 설치 과정을 간소화한 제품인 앰필름(amFilm)은 '원터치'(OneTouch) 트레이를 포함한 2팩 제품을 출시했다. 기본 패키지에는 3장의 광택 강화 유리 필름이 동봉되어 있으며, 도구가 제공되기 때문에 설치가 매우 간단하다는 이점이 있다. '원터치' 트레이에는 2장의 설치 트레이가 동봉돼, 필름의 하단을 제거하고 트레이를 장치에 부착한 다음 완전히 부착될 때까지 부드럽게 누르면 부착이 끝난다.
또 다른 제품인 디브랜드(Dbrand)의 프리즘(Prism) 2.0은 고급 패키징과 쉬운 설치가 강점이다. 가격은 34.99달러(약 4만7300원)로 다소 비싼 감이 있지만, 심플한 설치 과정을 선호한다면 고려할 만하다. 프리즘 2.0에는 스위치2용 강화 유리 필름 2개가 포함되며, 조이콘2를 분리한 상태에서 각각 본체 자리에 딱 맞아떨어지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단순함과 고급스러운 패키징이 가격보다 우선시 된다면 좋은 선택일 것으로 보인다.
겐키의 이지스 실드 [사진: 겐키] |
겐키(Genki)의 이지스 실드(Aegis Shield)는 디브랜드와 유사한 설치 방식을 가졌지만,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플라스틱 가이드를 콘솔에 맞추고 탭을 당긴 다음, 프레임의 노출된 부분을 손가락으로 밀면 설치 과정이 끝난다. 스피겐(Spigen)도 비슷한 제품을 24.99달러(약 3만3800원)에 판매 중이다.
매트 텍스처를 선호한다면 앰필름의 2팩 제품이 8.99달러(약 1만2000원)로 가장 저렴하며, 해당 세트에는 보호 필름을 올바르게 정렬하는 가이드 역할의 프레임이 포함돼 있다. 제이써우엑스(JSAUX)도 같은 가격대에 유사한 제품을 제공한다. 단, 매트 필름은 반사를 줄여주지만, 시야각과 화면 선명도가 다소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