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ACC 재단, 전국 11개 기관과 협력 전시로 작품 유통

연합뉴스 여운창
원문보기

ACC 재단, 전국 11개 기관과 협력 전시로 작품 유통

서울맑음 / -3.9 °
전국 11개 기관과 협력전시[ACC 재단 제공]

전국 11개 기관과 협력전시
[ACC 재단 제공]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재단 창작·제작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국 곳곳에 유통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1일 ACC 재단에 따르면 ACC 재단은 올해 초 전국 문화기관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아트 협력 전시 기관 공모를 통해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유통 작품은 협력 기관과 협의를 통해 결정하고, 전시장 규모와 상황에 맞춰 작품을 다시 제작했다.

올해 5월부터 제주항공우주박물관·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대구섬유박물관·광주비엔날레전시관 외벽·서울 동대문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정읍시립미술관 등 전국 6개 기관에서 잇따라 전시하고 있다.

오는 15일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그 너머의 공간으로의 초대'와 '루덴스토피아' 전시를 개막한다.

또 이달 23일에는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에서 끝섬(VER.2)·아주 짧은 시간 동안 지속하는 색들·불과 얼음의 노래·고사리 걸음 등 총 4점을 선보인다.


김명규 ACC 재단 사장은 "수준 높은 미디어 작품들이 국내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에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협력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확산을 통해 국민의 문화 향유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