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혜 기자]
써마쎄라, 뷰티 디바이스 써마쎄라 프로페셔널 론칭 / 사진제공=써마쎄라 |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써마쎄라가 지난 25일 뷰티 디바이스 '써마쎄라 프로페셔널'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써마쎄라 프로페셔널은 하이푸(고강도 집속 초음파, HIFU) 기술로 통증 없이 피부층에 침투하는 미용 디바이스다.
해당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약 27억 원의 누적 펀딩 금액을 달성하며 뷰티 카테고리 역대 1위 기록을 세운 홈케어 디바이스다. 최근 홈뷰티 시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집에서 받는 울쎄라'의 등장으로 써마쎄라가 주목받고 있다.
써마쎄라는 기존 병의원에서 이뤄지는 하이푸 울쎄라를 집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가정용 레이저를 개발했다. 써마쎄라 프로페셔널은 20개 이상의 임상실험을 통과했으며, 수분 분포도 264%, 피부 광채 179%, 모공 깊이 133% 개선 등 1회 사용 후 효과를 수치화해 검증했다.
해당 초음파 마사지기는 구매 후 추가되는 유지 비용 없이 평생 사용이 가능한 '무제한샷'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피부과를 가야만 가능했던 울쎄라가 가정용 피부관리기의 등장으로 이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뷰티 시장은 계속해서 확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써마쎄라 프로페셔널은 1회 작동 시 10도트씩 초음파가 피부에 침투되도록 설계됐다. 카트리지 하나로 총 3가지 깊이 조절이 가능해 원하는 부위에 맞춰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1.5mm는 모공과 잔주름, 3.0mm는 깊은 주름과 얼굴 윤곽, 4.5mm는 이중 턱과 심부 볼 관리에 도움을 준다. 제품을 경험한 한 소비자는 "별도 카트리지 구매 없이 기기만 구매해도 원하는 부위를 모두 관리할 수 있어 만족한다"라고 제품 사용 후기를 전했다.
한편 써마쎄라는 이달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홈뷰티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이 써마쎄라 효과를 경험해 보시길 바라며 준비했다.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의 대표 주자로 기술력을 검증할 것"이라며 이벤트 취지를 밝혔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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