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고창 염전서 화재
어제(30일) 밤 9시 36분쯤 전북 고창군 심원면의 한 염전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밤 10시 12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 운반대 10개와 소금 50kg 등 약 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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