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타데일리뉴스 언론사 이미지

'월드 오브 스우파' 두 번째 탈락 배틀 스페셜 저지 라인업 공개

스타데일리뉴스
원문보기

'월드 오브 스우파' 두 번째 탈락 배틀 스페셜 저지 라인업 공개

서울흐림 / 7.0 °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가 두 번째 탈락 배틀을 앞두고 세계적 댄서들이 참여한 스페셜 저지 라인업을 공개했다.

일본 뉴스쿨 힙합 댄서 오시마, 왁킹의 천재 윤지, 캐나다 브레이킹 챔피언 필 위자드가 심사에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마이크 송, 박진영과 함께 탈락 크루 선정을 위한 심사에 참여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월드 클래스 실력을 자랑하는 인물들이다.

일본 출신 오시마는 1994년 활동을 시작한 뉴스쿨 힙합의 실력파로, 스트럿(STRUT)와 버터(BUTTER) 그리고 제니스(ZENITH) 세 크루의 멤버로 활약 중이다. 윤지는 세계적인 왁킹 천재이자, '스우파' 시즌2에서 마네퀸의 멤버로 파이널까지 진출한 주인공. 주 분야인 왁킹을 포함해 크럼프, 힙합, 보깅, 팝핑, 텃팅, 락킹 등 다양한 장르에 능한 실력파로, 국내외 각종 스트릿 댄스 배틀 대회를 섭렵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국계 캐나다인 필 위자드는 캐나다 브레이킹 국가대표로, 2024년 파리에서 브레이킹 종목의 역사적인 첫 금메달을 따낸 초대 챔피언이다.

오시마는 "전 세계적으로 봐도 이런 프로그램은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스케일"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는지 현장에서 직접 보고 싶었고 이번에 저지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윤지는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댄서분들을 심사한다는 게 부담도 컸지만, 무엇보다 시즌2 출연 경험이 있고 이 자리가 얼마나 깊이와 의미가 있는지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망설임보다는 현장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라며 "배틀이 끝난 후에도 오래도록 여운이 남았던 시간이었다. 시청자분들께서도 이 멋진 대결을 절대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필 위자드는 "'월드 오브 스우파'는 각 댄서의 열정과 승리에 대한 열망을 느낄 수 있는 정말 놀라운 쇼"라며 "모두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이번 에피소드를 봐줄 걸 생각하니 정말 기대되고 앞으로 공개될 이야기들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세 사람의 활약은 7월 1일 밤 10시 방송되는 '월드 오브 스우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