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암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아내 박시은과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아내는 조깅, 전 산책. 무리하지 않고 열심히 재활 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태닝을 안 한지 오래돼서 피부가 점점 밝아진다. 빨리 나아서 태닝하고 싶다"며 "수술한 지 얼마 안 돼 확실히 체력이 (좋지 않다). 얼른 건강하게 좋은 체력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와 함께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니 너무 행복하다. 수술한 지 벌써 4일이 지났다. 시간이 참 빠르다"며 "장마가 일찍 끝났다. 무더위가 시작이니 몸 관리 잘하시고 올여름 멋지게 이겨내 보자"고 덧붙였다.
앞서 진태현은 갑상선암 진단 소식을 고백하며 항암치료 없이 수술만 진행한다고 알린 바 있다. 그는 수술로 인해 고정출연 중인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 잠시 쉬어간다.
▲이하 진태현 SNS 게시글 전문.
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평안하시죠?
아내는 조깅 저는 산책
무리하지 않고 열심히 재활 중입니다
태닝을 안 한지 오래되어서 점점 피부가 밝아집니다
빨리 나아서 태닝하고 싶어요!!
수술한 지 얼마 안 되어서 확실히 체력이;;
얼른 건강하게 좋은 체력으로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아내와 함께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니 너무 행복합니다
수술한 지 벌써 4일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장마가 일찍 끝났네요 무더위 시작이니 몸관리 잘하시고
올여름 멋지게 이겨내 봅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