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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부 장관 후보자 "시민과 동행하는 정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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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부 장관 후보자 "시민과 동행하는 정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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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앞으로 국민 위에 군림하고 통제하는 정부가 아닌 시민과 시장과 함께하는, 동행하는 정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자는 오늘(30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지금 우리 민생과 경제, 그리고 지역 모두가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행안부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윤 후보자는 "인공지능 시대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유능하고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기 위해 AX(인공지능 전환)를 통한 세계 최초의 AI 민주 정부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행안부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상민 전 장관이 물러나면서 반년 넘게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됐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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