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간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가 그동안 실패해온 북한의 비핵화 정책을 폐기하고 북한의 핵 보유 현실을 인정한 뒤 김정은 북한 정권과 핵 동결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미 행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안보 문제를 다루는 W.J. 헤니건은 현지시간 29일 칼럼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대북 제재를 완화해주는 대가로 빠르게 성장하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동결할 수 있는 외교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이 28개 지역에 분산돼 있다면서 "현실을 인정하고 김정은을 협상 테이블로 다시 불러오는 게 북한이 제기하는 증가하는 위협을 억제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북한 #비핵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주원(nanjuhee@yna.co.kr)
안보 문제를 다루는 W.J. 헤니건은 현지시간 29일 칼럼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대북 제재를 완화해주는 대가로 빠르게 성장하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동결할 수 있는 외교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이 28개 지역에 분산돼 있다면서 "현실을 인정하고 김정은을 협상 테이블로 다시 불러오는 게 북한이 제기하는 증가하는 위협을 억제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북한 #비핵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주원(nanjuhe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