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손태영 없이 권상우 혼자 사는 한국 집 대공개(+권상우가 최소화로 여행 짐싸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미국에 있는 손태영과 한국에 있는 권상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손태영은 미국에서 언니와 대화를 나누던 중 "룩희가 벌써 10학년이 끝났다는 것이 안 믿긴다. 11학년은 전쟁이라는데 꾸준히 하던 거 계속 해야지 뭐"라며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서울 논현동의 권상우 집도 공개됐다. 이날 권상우는 손태영, 아이들과 이탈리아에서 만나기로 하고 짐을 싸는 모습을 공개했다. 권상우는 "가족이 도착하고 1시간 뒤에 내가 도착한다. 떠날 때도 가족이 가고 1시간 뒤에 내가 떠난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권상우는 "이번에 룩희가 못 온다. 축구팀 주전 선발에 중요한 오디션이 있어서 못 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되게 열심히 공부해서 전과목 성적 A+을 맞았더라. 이번에 가서 잘해주고 싶었는데 아쉽다"라며 자연스럽게 아들을 자랑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손태영은 미국 뉴저지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고,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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