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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직관적 컨트롤… 유튜버 홀린 캐논

파이낸셜뉴스 구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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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직관적 컨트롤… 유튜버 홀린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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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형 카메라 EOS R50 V
2420만화소 센서·영상엔진 탑재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만족



캐논코리아가 지난 4월 말 국내에 선보인 'EOS R50 V·사진'가 실전형 크리에이터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EOS R50 V는 400g 미만의 초경량 바디인데다 간편한 조작으로도 4K 고화질 영상을 찍을 수 있어 영상을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부터 콘텐츠 퀄리티를 높이려는 크리에이터까지 폭넓게 쓸 수 있다. EOS R50 V는 입문자부터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추구하는 사용자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실전형 모델이다.

제품 출시 당시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쉽고 직관적인 사용성에 고화질 영상미까지 더해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EOS R50 V는 이 메시지를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 중심의 설계를 통해 새로운 영상 제작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EOS R50 V는 영상 입문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에 집중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화질 영상, 정밀한 AF, 자연스러운 색감과 다양한 필터 등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뷰파인더를 생략한 초경량 바디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전문가급 영상 제작에도 대응할 수 있는 고화질 촬영 성능도 강점이다. 약 2420만 화소의 APS-C 센서와 캐논의 최신 영상 엔진 DIGIC X를 탑재해 6K 오버샘플링 기반의 크롭 없는 4K 30p와 풀 HD 120p 촬영을 지원하며 캐논 로그 3로 고급 후보정도 가능하다. 다양한 RF 렌즈와 호환되는 RF 마운트도 강점이다.

이 밖에도 EOS R50 V는 세로 촬영을 위한 측면 삼각대 마운트, USB 연결 기반의 장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최대 2시간 연속 녹화 등 실제 제작 환경을 고려한 기능을 갖췄다. 특히 RF 마운트 최초의 내장 파워 줌 렌즈 키트는 부드러운 줌 연출과 안정적인 프레이밍을 지원해 실질적인 차별성을 제공한다.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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