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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내일 ‘토니상’ 박천휴 작가 등 문화예술인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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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내일 ‘토니상’ 박천휴 작가 등 문화예술인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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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인 최초로 미국 토니상을 수상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의 박천휴 작가 등 문화예술인들을 오는 30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난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우리 문화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한국 소프트파워 위상과 국민 자긍심을 높인 주역들을 만난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행사에 박 작가 외에도 지난달 중단편 영화 <첫여름>으로 제78회 칸국제영화제 학생영화 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라 시네프·La Cinef)에서 1등상을 수상한 허가영 영화감독과 지난 2월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로 스위스 ‘로잔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한 발레리노 박윤재군,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김원석 감독, 소프라노 조수미씨를 초청했다.

행사는 용산 대통령실 경내 파인그라스에서 열린다. 행사 슬로건은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어쩌면 해피엔딩>이 토니상을 수상한 데 대해 “창의적인 도전의 결실”이라며 “우리의 문화가 인류 모두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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