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5년 상반기 소프트웨어(SW) 사업 우수발주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공공 SW 발주 문화 개선에 이바지한 8명을 표창했다.
수상자는 △심정택 국가유산진흥원 (콘텐츠 통합관리 체계 구축) △오정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리(발주 절차 체계화) △박기춘 한국산업인력공단 차장(디지털 시험환경 전환) △박성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차장(SW 운영 및 보안 통합관리) △배규진 한국전력공사 부장(ERP 최신화 기반 마련) △조현욱 한국주택금융공사 대리(민원·금융 시스템 자동화) △강병남 한국환경공단 차장(원격지 개발 활성화) △박혁준 한전KDN 대리(UI 개선 및 적정 대가 이행 기반 구축) 등이다.
시상식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 열린다. 건전한 발주 관행 정착과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우수 사례 발굴과 공유가 목적이다.
서성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수상자들은 공정한 계약, 적정 대가 지급, 과업 변경 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모범적인 발주 행정을 실천해 왔다”며 “공공 SW 발주 문화 신뢰 회복과 민간과 상생 기반 마련에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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